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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론트엔드 개발자에 입문하기 위해 선택한 패스트캠퍼스 온라인 강의 후기 [2주차]카테고리 없음 2021. 3. 13. 19:12
어느덧 프론트엔드 개발자가 되겠다고 들어본 강의를 2주째 듣고 있다. 일단 확실히 가성비 면에서는 좋은 것 같다. 전체적으로 설명은 충분히 해주고, 입문자에게 철저하게 설명해주려고 하는 것 같다.
난이도
난이도는 있는 편이다. 처음부터 프론트엔드 프로젝트를 만들어보는(물론 HTML, CSS, JS 정도에서 끝나지만) 클론코딩으로 시작하다 보니, 한번에 이해하기 위해서는 초보자는 꽤 집중하고 반복해서 들어야 한다.
스타벅스 페이지를 클론코딩 한다. 사진처럼 스타벅스 페이지를 클론코딩하는데, 오랜시간 프론트엔드 개발자가 되려고 했던 사람이 아니라면, 꽤 벅찰수도 있다. 특히 javascript 부분으로 DOM을 변형시키는 부분은 이해하기 어려울 수 있고, 거기다가 외부 라이브러리를 가져와서 작업하는 경우에는 구현한 기능이 왜 되는지 이해가 안될 수도 있다.(물론 직접 구현하는 것은 훨씬 골치아프다.)
개인적인 평가(매우 주관적)
프론트엔드 프로젝트 개발에 대하여 매우 얕은 수준의 지식을 가지고 있었기에 실제, 프로젝트 진행에 대해서 교과서(?) 같은 표준을 배우고 싶었다(물론 학교에서 가르쳐주는 것보다는 실무에 가까운 쪽으로). 그런 걸로 치자면 굉장히 철저하게 커리큘럼이 준비되어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특히 Heropy(박영웅 강사님)은 이미 그분의 블로그를 굉장히 많이 봐왔었지만, 직접 강의를 하시는 것을 들어보니 확실히 기초를 다지는 사람에게는 아주 큰 도움이 되는 것 같다.
또 하나의 장점을 꼽자면, 매우 짧은(이것도 주관적) 강의시간이다. 강의시간이 10분, 20분 정도로 끝나니까, 일단 시작하기에는 거부감이 없다. 유튜브에서 짧은 영상 본다고 생각하고 들어도 되니까 부담이 적어서 금방금방 들었다. 실제 강의를 구입하고 잘 듣지 않게 되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부담이 적은 러닝타임은 아주 맘에 들었다.
마지막으로는 라이브러리의 적극적인 활용도 좋았다. 아래 사진과 같이 스와이프가 가능한 슬라이드 배너를 구현하려면, 길게 코드를 작성했어야 하는 반면에, 초보자도 쉽게 기능을 구현할 수 있도록 라이브러리를 사용해서, 자바스크립트를 이해하는 것보다 먼저 프론트엔드 프로젝트 개발의 전체 진행과정을 이해시키려고 한 점은 좋았다.
정리
아직 1차로 오픈된 강의(HTML, CSS, JS 기초 까지)까지만 제공되어서, 완전한 강의의 후기를 말하기에는 좀 이른 감이 있다. 하지만 1차까지만 평가하자면 우수한 편이다. 특별 세일을 할 때 강의를 수강하게 되면 가성비 측면에서 충분히 메리트가 있고, 강의 퀄리티도 섬세하게 잘 짜여진 편이기에 다른 강의 이것저것 듣는 것 보다는 이거 하나로 끝내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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